홍천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1시간을 달려 인제 자작나무숲에
도착하니 벌써부터 산행꾼들이 보인다.
사진동호회원들은 안개내린 자작나무들을 촬영하느라
새벽부터 올랐나보다.1시간을 올라가니 드디어
환상적인 하얀 자작나무숲이 모습을 드러낸다.굵은 나무들이 부드러운 껍질로
손길을 유혹하고 바람에 흩날리는 낙엽의소리가 자작자작한다.
아름다운 자작나무를 뒤로하고 2시간을 달려 남이섬에 도착하니
평일에도 주차장은 만차다. 세계적인 관광지다 보니
외국인들이 너무 많아 우리가 외국에 온거 같다.
남이섬에 들어가니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아 많은 사람들을 유혹하는거 같다.
군데군데 관리가 되지않는곳도있어 눈쌀을 찌푸리게한다.
홍천-인제 자작나무숲-남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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