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공기를 가르며 상쾌하게 페달을 힘차게 밟아 곡교천의
안개낀 뚝방길을 달리니 가슴이뻥 뚤리는 기분이다
라이딩거리:왕복 54키로미터
라이딩 시간:2시간05분
구름을 헤치고 떠오르는 검붉은 태양이 곡교천을 밝힌다
드넓은 벌판에 살포시 구름이 내려 앉았다
저멀리 환경과학공원의 아산타워가 위용을 자랑한다
뚝방길의 아름다운 꽃들이 나를 반긴다
멀리 영인산이 보인다
농로길의 느티나무가 더위를 식혀준다
곡교천의 고기잡이배와 물고기를 노리는 왜가리
패랭이꽃이 형형색색으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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