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바래봉눈꽃산행120204

차가운새벽공기를 헤치고 5시13분 아이파크앞을 출발하여 지리산으로 출발

가는길에 눈과 맑은하늘이 오락가락하더니 남원시운봉읍에 도착하니 눈발이 더욱

거세다 허기진 아침배를 컵라면으로 때우고 8시35분 바래봉으로 오르니 봄이면 아름다운

철쭉이피는곳이 황량한벌판으로 변하여 우릴 반기고 담소를 나누며 오르다보니

어느덧중턱 아직까진 썰렁하다 조금더오르니 환상적인 눈밭이 우릴맞이하고

상고대가 부르고있다.칼바람을 맞으며 바래봉정상에 올라 인증샷을날리고 12시경 하산하여

 허브밸리의 상큼한 허브향을 맞으며 지리산 흑돼지로 점심을 채우고

15시 아산으로출발하여 17경도착하여 385키로미터의 대장정을 마감함

 

운봉읍에 도착하니 눈발이 거세다

슈퍼에서 간식거리~~ 

난로에 장작도 넣어보고 

컵라면도 꿀맛이고~~ 

주차장엔 차가 한대도 않보이고 우리가 첫번째~~ 

산행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철쭉이 눈꽃으로 바뀌어서~~ 

서서히 올라가는 하얀눈이 우릴 반기는 등산로 

 철쭉과 하얀눈의 조화~~

드디어 환상적인 눈꽃이 보이고 

맛나게 눈밭에 앉아 간식도 먹고~~ 

 

팔랑치 갈림길의 칼바람의 눈꽃들 

지리산 최고높은곳의 약수터 물맛이 기가막힌다~` 

 

 멋진 구상나무의 눈꽃들~~

 

바래봉 가파른 정상길 바람이 너무 거세다 

 

드디어 정상에 서다 아이구 추워~~~ 

하산길 주위의 헐벗은 철쭉이 애처롭다 

 

 빙벽 체험장의 멋진 얼음벽

 

맛있는 지리산 흑돼지 삼겹살~~

 

 

 

요강이 깨졌는지 모르겠구만~`~

 

요상한 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