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한울타리연포여행2일차110730

청 죽 2011. 8. 1. 21:16

어제새벽2시까정 한잔걸치고 지는밤을 아쉬워하고 취침하고

오늘을위해 6시 기상하여 아침밥을 준비하고 우링 반겨주는 아름다운 해변을보러

짐을챙기고 출발 물빠진 바위에서 게도잡고 고둥도잡고 해변을 거닐다

오인철씨가 운영하는 보트를 타러가서 바나나 보트를 타고 섬을 한바퀴돌고

재미로 물에 2번이나 빠트려 웃음을 주고 스릴 넘치는 보트도 타고 조개구이로

점심을 해결하고 못하는족구도 한게임하고 저녁6시경 시작하는 붕장어잡기 체험도 

참가하여 재미있는 1박2일의 여행을 마무리하였다 

 

한쪽은 치장하고 한쪽은 식사준비 이게 남녀 차별인가~~

뭐! 하는겨~~

맛있는 된장찌게 만들자고~~~

아직까지 술이들깬 종대씨 취몽 사몽

신발 이쁘지! 용진씨가 사준거야~~

우리가 만든거지만 진짜 맛있다~~~

가지수는 없지만 진수성찬이 따로없네

고목된 무화과 나무에 핀 이끼

해변을 밟으러 준비하는 미녀들~~근디 비키니가 없네

모자도 하나 골라 볼까

제트스키에서 포즈를 취해보고

나! 찾아 봐유

이게 말미잘이여~~ 그놈 색갈이 이쁘네

 

이게 뭐래유~~

야! 많이 잡았네~~

한적한 바닷가 성수기치곤 사람이 없네~~

 

바나나 보트 타기전 준비~~

내가 먼저 타야지~~

야호! 재미있다~~~

 

시원스레 물살을 가르는 바나나보트

뒤집어진 보트! 다시 올라가야지

버려진 패잔병들!!!!

보트도 타보고 잘갓다올께~~

맛있는 조개구이! 꿀맛이다~~

식사 나오기전 찰칵

 

나도 끓고있슈 빨랑 먹어유~~소라왈

못하는 족구지만 열심히 해야지

 

아~씨 왜 넘어지느겨~ 그러니께 잘하야지

 

오징어도 손질하여 맛있는 회를

맛있게 썰어 줘야지

붕장어 잡이 체험하러 빨랑 오라고~~~

드뎌! 붕장어풀고

애나 어른이나 빨리잡자

 

에이 한마리도 못잡았네~~

누가 잡은겨! 많이 잡았네

잡았으니 손질해서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