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려 장진이와 광덕산을 가기로 했는데
걱정이 된다. 하지만 싸나이가 약속을 하면 지켜야지 장진이를 재촉하여
강당골로 출발하니 비가 더 온다. 오늘따라 관광버스도 한대가 따라온다
주적주적 비를 맞으며 산을 오른다 근 한달만에 산에 가는것 같다
힘들어하는 장진이와 철마봉 정자에서 간식을 먹는데 장대비가
쏟아진다.할수없이 임도를 따라 하산을 하였지만 비속의 등산도 나름대로
운치가있다
비에 젖었는지 땀에 젖었는지~~~
구름이 내려앉은 등산로 신령스런 느~낌
셀카 놀이~~~
아휴! 힘들어~~~
비에젖어도 즐거워~~~
오늘의 간식 곶감과 자두~~
우리는 떨어 질수없는 사이유~~~뽀뽀하다 붙었슈
빗속의 싸나이들~~~
맛있는 개암열매
장마비에 우렁차게 흐르는 계곡물
나도 샤워해유~~나리꽃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울타리연포여행2일차110730 (0) | 2011.08.01 |
---|---|
한울타리연포해수욕장1박2일110729 (0) | 2011.08.01 |
한울타리 신정호110716 (0) | 2011.07.18 |
광천형님로타리회장취임식110622 (0) | 2011.06.22 |
광덕산임도라이딩110618 (0) | 2011.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