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보령성주산행110611

미르모임에서 정기 산행을 가기로하여 보령에 있는 성주산을 택하여

동아아파트에서8시10분 출발하여 성주산에 9시45분 백운교에서

산행시작하여 백운사를 통과하여 623봉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문봉산은

가지못하고 심연동 계곡으로 하산 편백나무 숲에서 수많은 피톤치트를 들이마시고

계곡을 따라 하산 물이 메마른 계곡이 불쌍하였다.

심연동계곡부터 백운교까지는 도로를따라 이동하여 아스팔트의 열기가 힘들게 하였지만

한태씨가 사준 시원한 하드가 더위를 잊게 하고 백운대교밑의  계곡에 발을 담글땐

무릉도원이 따로 없도다.집으로 오는도중  한태씨 밭에들러 고추밭에 약을 주고

보람찬 하루 일과를 마감 하였다.

 

동아 아파트 왜이리 않나오는거야~~

드뎌 백운사 도착

오르막 산행 시작 어여 가자고~~

오늘 파트너는 나요~~ 어디 가지마

분단장도 하고 벌써 땀나네

숲길도 헤치고 전진

꿀맛 같은 휴식

올라가는건 언제나 힘들어~~

먹을것 없슈~~

배낭 뒤줘 바유~~~

한태씨 부부

나유~~~

오늘의 다섯 미녀들~~애쓰고 있슈

623봉에서 맛난 쑥개떡~~

심연동 임도길의 이정표에서~~

 

 

 

또 올라가요~~

 

등산길에 만난 반가운 산우 전라도 에서 오신분~~

장군봉 에서 김~치

안넘어지게 잘잡어~!~

하산길의 밧줄 잡이~~

힘썼으니 맛난 점심의 만찬을 먹어야지~~

많이들 먹어유~~갈길이 멀구만

한태씨도 꽃단장 하고~~

여기도 밧줄타네~~이렇게 하는겨

조심해 내려와~~

아기곰 두마리인가~고목나무에 매미 열렸네

이쁜짓~~~

편백나무숲의 망중한~~

기다려유~참외 한쪽씩 줄께~~

 

계곡수에 피로를 풀고 아유 시원해

 

뭐하는겨~ 물속에 않들어오고

나 여기있슈

금당리의 맛있는 토마토 사가세요~~~

음 요만크만 주만 되나

 

요렇게 저어 줘야지

오늘은 산도 타고 고추밭 약도 주고 일거 양득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