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해돋이및태백산 여행110101

청 죽 2011. 1. 2. 23:09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 하였으나 눈발이거세어 앞이보이지않는 구만

그래도 바닷가 구경은 해야지 눈보라를해치고 7시20분 호산해수욕장 엄청난 파도 앞에서에서 인증컷후

귀가길의 도로는 빙판이고 엉금엉금기어 영숙씨집에 도착하여 강가를 산책하고 생신상을 밭기전에

우리가먼저 식사를 하여 송구스러웠다.식사후  모친께서 바리바리 싸주신 짐들을 챙기고 10시30분경 태백산을 향해 출발

눈길을 헤치며 전진하다 신리고개길에서 더 못가고 뒤로 돌려 삼척으로 향해 오다 원덕농협주유소에서 인심좋은 사장님께서 점심을

제공하여 맛난 점심을넉고 12시20분경출발 지옥의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안성톨게이트를21시15분경빠져나와 해장국집을

찾아 용화동으로 와서 맛난 뼈해장국으로 허기를 때우고 22시30분경 아쉬움을 뒤로하고 775㎞ 대장정을 마치다 아~듀

 

바닷가 간다니 꽃 단장 해야징~~~

우리가 밤새 찜질했던 눈발 날리는 기곡1리 마을 회관

호산항의 세찬 눈보라 에서 여봉! 운치있지

눈보라도 우릴 못 말려~~~

등대 높이보다 더높은 성난 파도

종대씨 처가집 앞의 멋진 소나무들

강변의 여인들~~~ 춥지만 화이팅

눈 밭의 빨간 열매

영숙씨 부모님 두분이 엄청 닮으셨네 인자하신 모습까지

처마밑의 시골풍경 씨옥수수에 꽃감까지

늦게 떠오른 눈 보라속의 태양~~소원을 빌어봐

태백산 가는길의 멋진 설경들

사진으론 멋있지만 몸으로 때우기는 징글

눈보라 치는 도로 앞이 않보여~~

 

 

눈길에 미끄러진 종대씨 차량 결국 삼척으로 회항

 

주유소의 점심 만찬

 

횡성 휴게소의 지루했던 도로의여운을 떨치고 차한잔하며 휴식~~

허기진배를 채우려고 들른 뼈 해장국집

맛있는 선지 해장국

 

진짜 맛있다 그치 땀흘려 먹는 재미가 그만이여~~

나좀 찍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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