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있는 장군산 영평사에서 구절초 축제가 11일까지 열려 다녀왔다.
아침일찍 서둘러떠나 여유있게 영평사를 둘러보고 활짝핀 구절초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없이 보고 그윽한 향기에 취해 머리가 맑아지는거 같다.
산위의 소나무들과 하얀 구절초가 조화를 이뤄 멋진 축제를 만들어 준다.
내려올때는 수많은 인파로 차량의 행렬이 끝이 않보인다.
뒤웅박 고을의 멋진 정원을 구경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고 나니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구경잘하라고 비도 도와주나보다.
장군산 영평사
활짝핀 구절초가 반긴다
구절초에 파묻혀~~
나이뻐유~~
지는 꽃잎과 피는꽃잎~~
둘레길에 활짝핀 구절초~~
수많은 장독대~~국수 밭침도되고
여기가 우리 장독대유~~
파란 하늘과 어울리는 하얀 구절초
구절초 향이 하늘로 솔솔 오르는것같다
나비도 향기에 취해
멋져유~~
멋진 구절초길~~~
길이 아름답다~~
꽃하나 따볼까~~
꽃다발 줄까~~
봐도봐도 멋지다~~
담넘어 구경하나~~
분홍 구절초~~
너무 좋아유~~
물위에 떠있는 꽃잎이 이쁘다
축제준비가 한창이다~~
벌들이 향기에 취해 비틀비틀~~
뒤웅박 고을의 멋진정원
으름도 익어 입을 벌리고~~
오동통한 돼지
엄청난 장독들~~
안에 뭐있어유~~
소금 주세유~~ㅎㅎㅎ
멋진 폭포수~~
쉬하나~~~
장의 향기가~~
여기로 둬유!!!
맛있는 음식들~~~~
멋진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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