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광덕산 산행120101

청 죽 2012. 1. 1. 21:52

광덕산에 해돋이를 보러 5시40분 집을 출발하여 강당골로 향하였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수많은 인파가 해돋이를 보러 올라가고 있었다

날씨가 흐려 해를 보지도 못하는데도 많은 사람들은 새해 소망을 빌러

산으로 가는데 우린 갑자기 환자가생겨  눈쌓인 임도길을 걸으며 새해 소망을

빌어본다.얼큰한 해장국으로 속풀이를하고 집으로 돌아와 저녁무렵의

해넘이를 보며  가족의 건강을 빌어본다

 

 

강당골 도착하여 부지런히 준비하고

왜이리 안오지~~커피한잔하고있자

새벽길을 여는 새해 첫 산행객들~~

아이구 힘들어 ~~더 못가유

 

임도길의 하얀눈길~~

 

 

막걸리야~~커피야

크~으 막걸리네~~~

막걸리와 컵라면 이것도 진수성찬이지

맛있슈~~~

 

 

두터운 어름도 얼고

 

산책로의 돌탑길

출렁다리에서~~눈발이굵어지네

 

 

해장국집앞의 함박눈

벌써 봄의 전령이~~~

 

드뎌 베란다의 개발선인장이 아름다운 꽃을 피웠어요~~~

꼬추도 한몫하고~~

남산의 아름다운 해넘이

용오름 현상이!!!!!!

황홀한 모습에 새해 건강을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