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교천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잔차를 탄다 현충사앞 둔치에서 국화전시회를 연다고
차들이 장난이 아니다 아름다운 코스모스밭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꽃의 모습에 취해있고
나는 천변도로를 힘차게 페달을 구르며 가을의 향취를 느껴본다 눈꽃같은 억새가 활짝피고
향기로운 감국이 나를 반기고 선인교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 50키로미터의 거리를 힘차게 달렸다
국화 전시장의 모습
억새와 철새가 어울리는 곡교천
자전거가 분수를 뿜고있다
눈꽃처럼 휘날리는 억새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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