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산산행130831

서대산을 갈려했으나 갑자기 사정이 생겨 가까운 설화산을

가볍게 다녀오기로하여 집을 나서 초원 아파트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를

따라 경사진 길을 오르고 나즈막한 산이지만 제법 우릴 힘들게한다

정상에 오르니 태극기가 쌍으로 흔들리고 아산시내를 조망할수있는

화창한 날씨가 펼쳐진다.맹씨행단으로 하산하여 은행나무도 구경하고

명가두부에 들려 시원한 콩국수로 허기를 해결하고 귀가하였다

 

초원아파트102동 옆으로 등산로가 시작된다

찬찬히 올라가유~~

바위에 보석이 박힌것같다~~

 

갈림길에서 커피한잔의여유를 가져본다

파란하늘과 우거진나무들의 조화~~

아직도 개복숭아가 달려있는 신기한모습~~

 

 

맑은 하늘이 조망이 좋다

먼지버섯이 펼쳐있다

 

먼지버섯이 새알같네~~

아름다운 야생화~~

멀리 배방산이 보인다

 

올라와서 먹으니 맛있지요~~

 

 

막바지 오르막길~~~낑낑

 

정상의 태극기가 쌍으로 달려있다

석문봉의 태극기와는 맛이 다르네

정상 표지석 441m를 알린다

야~호

멀리 망경산과 광덕산이 보인다

황산도 보이고~~

 

 

 

 

 

내려가는길도 가파르다

 

 

청설모는 먹이먹기 바쁘고~~

 

산초열매는 벌써 익어간다 가을이 오나~~~

으름도 가을을 재촉한다

저높은곳을 올라가서 따오라고~~~~

 

잔나비걸상이 많네~~

익모초꽃에 벌나비가 몰려든다

 

맹씨행단의 향기로운 여인~~

 

오늘은 호박으로 뭘해줄려고

돌로만든 장승들~~~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로 배를채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