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광덕산을 오르기위해 강당골을 찾았다 주차장이 어린이날인데도
만석이여서 많은 산꾼들이 산을 오르고 있었다.
이제5월의 신록이 더해지겠지만 아직 파릇한 새싹이 나오는중이라
푸르름이 약하지만 싱그러운 내음이 가슴을 쫘악 펴준다
정상을 찍고 장군바위 하산길이 지난여름 홍수피해를 복구하느라
6월27일까지 폐쇄되어 망경산을 들려 강당골로 내려오는 길을 택했다
아름다움을 자랑하던 산벚꽃은 초록에 밀려가고~~
진달래는 막바지 연분홍을 자랑한다
바위틈의 초록이 뽐내고있다
마님이 없어서 성질났나! 표정풀어!!
양지바른곳의 각시붓꽃이 아름다움을 자랑하고있다
아직도 낙엽이 발목까지 쌓여 산길을 어렵게 한다
산벚꽃과 초록의 소나무가 아름다운 앙상블을 이룬다~~
멀리보이는 산벚꽃의 늦은 맵시를 뽐낸다
아이구!! 힘들어
강당골계곡의 멋진모습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원 광한루원 여행130511 (0) | 2013.05.11 |
---|---|
남원 봉화산 철쭉산행130511 (0) | 2013.05.11 |
태안 솔향기길 야유회130501 (0) | 2013.05.01 |
당진 아미산 벚꽃산행130427 (0) | 2013.04.27 |
서산 황금산 우중산행130420 (0) | 2013.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