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비밀번호^^
할머니의 비밀번호
경상도 작은 은행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급히 송금 할일이 있어 시골 은행에 들렀는데
마침 할머니 한분이랑 은행 여직원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어요.
여직원
할매 비밀번호가 머라요"
할머니
작은 목소리로
"비들기"
황당한 은행 여직원 다시 한 번
"할매요 비밀번호 말안하면 돈못찾는다 아잉교..
비밀번호 말하이소"
그러자 살짝 입을 가리신 할머니 한번더
"비들기"
인내에 끝을 보인 여직원
"할매요"
바쁜데 지금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와 이라능교...
퍼뜩 비밀번호 대이소..
그제야 할머니 비밀번호를 말하는데
온 은행이 웃음바다로 뒤집어 진거 아닙니까...
나의 비밀번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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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9 9 9"
다섯 가지가 즐거워야 삶이 즐겁다
첫째, 눈이 즐거워야 한다.
눈이 즐거우려면 좋은 경치와 아름다운 꽃을 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행을 자주 해야
아름다운 경치와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가능하다면 해외나 국내 여행을 자주 하여야 할 것 같다.
외국 사람들은 돈을 벌어 어디에 쓰느냐고 물으면
여행하기 위해 번다는 사람이 많다.
여행은 휴식도 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도 되는 것이다.
꼭 여행만이 눈이 즐거운 것은 아니다.
개인에 따라 여행이 여의치 않는다면,
하루 시간 중 짬나는 대로 웃기는 글이나,
웃기는 사진을 보면서 맘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것이 바로 즐겁게 사는 것이 아니겠는가.
둘째, 입이 즐거워야 한다.
입이 즐거우려면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
어떻게 보면 먹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도 있다.
우리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하기 때문이다.
식도락가는 아니더라도 미식가는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미식가는 맛있는 음식을 찾는다.
지방에 따라 그 지방의 유명한 향토 음식이 있다.
특별한 향토 음식점을 미리 알아보고 찾아가는 것이 현명하다.
셋째, 귀가 즐거워야 한다.
귀가 즐거우려면 아름다운 소리를 들어야 한다.
계곡의 물소리도 좋고 이름 모를 새소리도 좋다.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을 듣는 것도 귀가 즐거운 것이다.
조용히 음악을 감상하는 것이 정서에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음악을 즐기는 사람치고 마음이 곱지 않은 사람이 없다.
넷째, 몸이 즐거워야 한다.
다섯째, 마음이 즐거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