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이들과 담양여행 1박2일 20160730-31
청 죽
2016. 8. 5. 16:57
하기휴가를맞아 아이들과 어렵게 시간을 내어 담양으로 1박2일 여행을 떠났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땀이 줄줄 흐르지만 가족여행이라 힘이난다.
한국정원의 정석이라는 소쇄원을 보고 옛 양반들의 놀이 문화와 선조들의 향기를 느껴보고 관방제림과
메타세콰이어숲의 초록의 향연에 시원함을 느끼고 죽녹원의 대나무잎들의 속삭임을 들어보는 즐거운
여행이었다
소쇄원에도 대나무가 많이 자랐다
아이구 더워라~~
담장밑으로 개울이 흐른다
정자그늘에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한다
소타고 피리부는 목동
아름다운 정원에서~~
맛있는 생선구이~
식당내부에 물길을 만들어 금붕어를 키운다~~
배롱나무가 멋진 명옥헌
엄청난 사람들이 정자를 점령했다~~
배롱나무 꽃잎이 떨어져 연못을 수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