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광덕산행121112

청 죽 2012. 11. 12. 12:15

오늘은 병원 정기검진일 이어서 아침일찍 광덕산을 가기로했으나

비가 부슬부슬 어쩔까 생각하다 강행결정 미숙과 8시50분경

내리는 비를 맞으며 산행 철마봉으로 해서 임도길을 걸어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내려왔다

 

늦가을의 노오란단풍

솔잎으로 푹신한 카페트 같은 등산로

 

 

노오란 히말라야시다의 단풍

 

앙상한 가지에 지난 여름의 새집이 드러났다

푹신한 융단같은 낙엽길이 가을을 알리고있다

 

 

아직도 아름다운 단풍들이 멀어져가는 가을을 아쉬워한다

바위에 핀 아름다운 석화들~~~

 

커피한잔의 여~유

 

 

 

 

울긋불긋한 단풍은 모두떨어지고 노오란 단풍이 늦은가을을 반긴다

 

 

스산한 낙엽길에 비가뿌려 가는가을을 아쉬워 한다

 

 

 

 

 

 

하산길의 아름다운 색깔의 단풍나무

 

 

 

 

 

 

 

철모르는 개나리와 진달래

개나리는 봄인줄 아나보다 활짝핀 개나리

 

밑에서 돌아보는 광덕산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