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광덕산 나홀로산행120725

청 죽 2012. 7. 25. 19:50

오늘은 쉬는날이라 모처럼 광덕산을 밟아보기로하여 강당골을향했다

9시출발하여 쉬엄쉬엄 정상을 향해 가니 땀이 비오듯흐른다

오늘은 엄청 더운 날씨탓에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그래도 우거진 녹음이

그늘을 만들어 시원함을 가져준다 장군바위로 하산길에 만난 계곡의

시원한 옥수가 나를 반기고 발을 담그니 신선이 따로 없도다

 

초입부터 나를 반기는 아름다운 야생화~~~

나비가 꽃을 찾아 날아들고~~

싱그러운 등산로~~

 

 

 

 

변기 닮은 나무등걸~~

 

 

시원스레 흘러내리는 물줄기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어휴 추워

 

칡꽃의 향기가 나를 이끈다 쉬어가라고~~

 

산책로 벤치에 누워 아~~조오타

 

때이른 코스모스가 가을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