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광덕산임도 라이딩110604

청 죽 2011. 6. 4. 16:19

아침9시 신도브레뉴 뒤에서 3인이 만나 광덕산을 향해 출발

수철리 - 광덕산임도 -  거산리 - 귀가

오늘따라 라이딩이 무척 힘들었다 거친 숨을 들이 쉬며 광덕산 임도를

주행하고 중간에 라이더 들도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하지만 임도를 열어 놓아

자동차들이 너무 많이 돌아 다닌다 초록의 향연을 만끽하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이

행복하다.3시간의 라이딩과 48키로미터의 거리가 오늘의 운동량이다.

 

아직도 돌을 깨느라 여념이 없는 음기 쎈 동산

아이구 힘들어! 올때마다 힘들어 헉~헉

나의 애마! 오늘도 수고 하자고~

임도 입구 여기로 등산객들이 많이 들어간다

절골 임도에서 물로 목 축이고 쉬엄쉬엄

오늘의 라이더들~~~

철마봉 임도 정자

나도 좀 쉬자고요~~~

 

종곡임도에는 아직도 향기로운 아카시아가 피어있네

휴식장소에 웅장한 소나무가 위용을 자랑하네

외암마을 국도! 어우 쎅쉬한 뒤태들~~달려볼까

보너스~~베란다의 문주란이활짝 한꽃대에서 네송이가

금전수의 꽃 소리없이피고 지네~

용진씨 한테 얻어온 나무에 난들을 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