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천리포 수목원110514
청 죽
2011. 5. 14. 18:16
어제저녁에 장진이가 올라와서 CGV에가서 심야영화 써니를 관람하고 집에오니 1시가
다되어 잠못이루고 선잠깨어 부랴부랴 준비하여 태안의 오키드 식물원에 난을 구경하러갔으나
식물원은 폐업 아뿔사 오는날이 장날이구만 그래서 천리포 수목원으로 차를 돌려
구경하기로했다. 많은 사람들이 숲 해설가를 대동하고 돌고있었지만 학술적으론 대단하고
좋을지 모르지만 여행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볼거리를 풍요하게 보여주진 않는다.
입장료가 아까울것 같다. 한 바퀴를돌며 바닷가의 파도소리며 숲의경치를
구경하고 돌아오는길이 무겁기만 하는것은 왜일까.
통나무로 만든 칼국수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것으로 위안을 삼는다.
꽃아그배 나무 앞에서. 어휴 눈부셔!!!
목련도 종류가 수 십여가지네~~~
수목원내 습지및 바닷가 전망대 에서~~ 모두모이~~
야! 시원하다~~파도소리 처~얼~썩
나! 찾아 봐라~~~~~
수목원 입구 낭새섬 앞에서~~
색갈이 고운 꽃 아그배
목련꽃잎이 떨어져 흩날리고잇다
일본 등나무 참! 일본답게 작다
꽃산딸나무 십자가를 닮앗다
시원한 바닷가 풍경 아직도 파도소리가 들리는것같다
하루방 지킴이 어딜 지키나~~~
청설모가 내려와 때꺼리 주워가는중~~
뿌리가 위로 솟네~~
수목원 정경~~아직 연꽃이없어 서운하다~~
통나무집의 메주모양의 전등 멋있당~~
내부가 탐날만큼 멋지다~
해물칼국수 배고파서 그런지 엄청 맛있었다. 단비는 다음에 또 가잖다
해물칼국수 보리밥으로 먼저 속을 달래고 먹을까
멋진 통나무 칼국수집.2층은 차마시는 휴식공간이다